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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창립 기념으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산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활대게, 연어 등을 최대 반값 할인하며 물가 안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부 상품의 경우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로 전액 결제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산 행사는 '활 대게(100g/러시아산)'를 50% 할인한 3995원에 선보인다.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연어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냉장/칠레산)'를 40% 할인한 1만7900원에 하루 100팩 한정 판매한다.
나들이 간식과 한끼 식사로 활용하기 좋은 '생연어 초밥(12입/노르웨이산)'은 1만1880원에 판매한다. 1개에 990원으로 기존 판매했던 동일 규격의 연어 초밥보다 25% 저렴하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동원 프리미엄 명란 2종(200g/냉장)'을 50% 할인한 7950원에, '통영 멍게(150g/냉장)'는 35% 할인한 4999원에 판매한다. '완도 활전복(대)'과 '데친 문어(100g/냉장/베네수엘라산)'는 각각 15%, 4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