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호수마켓' 모습.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지난해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호수마켓' 모습.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26일부터 5월 12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 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을 취급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관내 수제품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해 2023년까지 매년 15 ~ 20%의 회당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