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자체 시청률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은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오른쪽). /사진= 장윤주 인스타그램 캡처
tvN드라마 자체 시청률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은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오른쪽). /사진= 장윤주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배우 김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예쁘고 착한 지원이와. 올케 다음엔 우리 미용실에도 와. 내가 머리 말아줄게"라고 적었다. 배우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내 동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장윤주는 지난 27일 '눈물의 여왕' 두 번째 종방연 현장 영상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은 함께 케이크 칼을 잡고 케이크를 잘랐다. 이들은 현실에서도 '달달'한 커플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28일 마지막 회에서 전국유료가구 기준 2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이 기록한 21.7%의 최고 시청률을 넘어선 기록으로 tvN에서 새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