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가 군용차를 테마로 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를 30대 한정으로 국내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 역사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를 모티브 삼아 밀리터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털 메탈릭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에 별 모양 데칼, 액세서리 4종 및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지프는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중요시하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30대 한정 판매한다.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주행하는 모습/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주행하는 모습/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아미 스타 패키지의 기반이 되는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한다. 1005L의 넓은 적재공간을 갖췄다.

스타 패키지가 적용된 글래디에이터 모델은 서울(청담, 강서, 서초), 경기권(분당, 안양, 수원, 동탄, 일산, 의정부), 충청권 (대전, 천안)에 인천, 원주, 제주까지 전국총 14개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스페셜 패키지 모델에 대한 문의는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7990만원이다.

방실 대표는 "지프만의 헤리티지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프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