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안내도/완도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안내도/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교육·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며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종목은 카약(1~2인승), 래프팅(6인승), 서프보드(1인승), 딩기요트(1인승), 요트 항해(10인승) 등이며 서프보드와 딩기요트는 경력자에 한해 체험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체험이 불가능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카약(2인승), 래프팅, 요트 체험이 가능하다.

당일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요트 체험 장소는 신지면 명사 방파제 인근, 무동력 레저 기구 체험 장소는 신지면 신리 이벤트 광장 앞 인근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5일 "무더운 여름,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목의 해양 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기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