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25년 지기 절친에게 금전 사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배우 하정우가 25년 지기 절친에게 금전 사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배우 하정우가 25년 지기 절친에게 금전적인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먹방원조 하정우도 깜놀한 최하정의 끝 없는 집밥 코스'(크림파스타, 백합찜, 자두샐러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방송인 최화정과 하정우는 함께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하정우는 최근 출시한 와인을 소개하며 와인 라벨에 그려진 그림의 비화를 설명했다. 와인에 새겨진 그림을 보며 "지난 2022년에 전시했던 그림인데 '치터'(cheater)라고 쓰여있다. 내가 이 그림을 그릴 때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했다.

배우 하정우가 25년 지기 절친에게 사기를 당했다. 사진은 최근 출시한 와인을 소개하는 하정우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배우 하정우가 25년 지기 절친에게 사기를 당했다. 사진은 최근 출시한 와인을 소개하는 하정우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그는 "진짜 친한 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배신을 당했다. 그림 속 꽃이 친구와 나눴던 25년 동안의 추억이고 우리는 말띠니까 말을 그렸다. (그 친구가) 사기꾼이니 제가 '치터'(cheater)라고 적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편의점 프렌차이즈 세븐일레븐을 통해 본인 그림을 넣은 와인 2종을 '콜 미 레이터'(Call me later)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뒤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는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은 '2018·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신대륙 화이트와인 부문 대상' '2019 말보로 와인쇼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