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 사진=정경미 SNS 캡처
정경미. / 사진=정경미 SNS 캡처

코미디언 정경미가 자격증 취득 소식을 알렸다.

정경미는 23일 소셜미디어에 "자격증 있는 여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경미는 "내가 큰 거 했어요. 이것 보세요"라며 웃음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머리가 안 돌아가는데 이거 한다고 엄청 욕 봤어요. 내가 그렇게 공부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 내 노후 준비는 끝났어요. 웃음이 필요한 곳에 누구를 부른다? 자격증 있는 정경미를 불러주세요. 가문의 영광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경미는 글을 통해서도 "그동안 사부작사부작 자격증 공부해바쓰요. 아이고 요기는 테스트가 으렵대요. 내 머리로 시험 본다고 욕 봤어요. 웃음이 필요한 곳 달려갑니다"라고 적었다.


정경미는 KBS 20기 공채로 2013년 동료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