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코미디언 서세원 딸인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41)가 재혼한다.
29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 측은 뉴스1에 "서동주가 내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날짜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잘 되면 좋은 방향(결혼)으로 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0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2020년부터 한국에서 방송 활동도 겸하고 있다.
특히 서동주는 이혼 10년 만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을 하는 것이기에 더욱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