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획도. / 자료제공=양평군
양평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획도. / 자료제공=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1998년 처음 설치된 분당 293㎥ 처리 규모의 교평지구 배수펌프장을 철거하고 인근에 분당 1680㎥의 물을 배제할 수 있는 펌프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펌프시설로 유입되는 강상면 교평리 신화천(소하천) 약 500m를 재정비(확장)한다.


군은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행정안전부와 사업추진 세부사항 협의를 완료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8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172억원, 도비 86억원, 군비 86억원 등 344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