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9일에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모습.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9일에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모습.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지만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되고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