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리그 알라니아스포르 소속 황의조가 약 4개월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사진은 2022년 6월 이집트와의 A매치에서 골을 넣은 황의조의 모습. /사진=로이터
튀르키예리그 알라니아스포르 소속 황의조가 약 4개월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사진은 2022년 6월 이집트와의 A매치에서 골을 넣은 황의조의 모습. /사진=로이터

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22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아다나 뉴 아다나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의 2024-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황의조의 멀티골로 2-0 승리했다.


황의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황의조는 전반 4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알라니아스포르에서 기록한 첫 번째 득점이었다. 전반 17분 황의조는 한 골을 추가했다. 황의조가 공식 경기에서 득점한 것은 지난 5월 안탈리아스포르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소속팀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건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 소속이던 2022년 1월 이후로 약 2년 8개월 만이다.

황의조는 현재 피해 여성 2명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여러 차례에 걸쳐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하는 등 불법 촬영을 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다음달 16일에 피의자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