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해 열린 이천인삼축제에서 축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해 열린 이천인삼축제에서 축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천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개최되며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 철을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이천시는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최종 통합평가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홍현주 여성보육과장 외 2명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와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재학 국장 외 3명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도면 작성 무료대행 서비스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용 대월면장 외 3명도 주민등록 민원안내 QR코드 연동 블로그 운영으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