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오는 10일 단원구 고잔동 스페이스오즈에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내년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전 설명회는 10일 오후 7시 고잔동 스페이스오즈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상상스테이션 조성 사업 안내 △지난 8월 진행된 청년 공간구성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공유 △청년이 원하는 공간배치와 콘텐츠 파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실험실 국제숙련도 최우수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시험실이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전세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분석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공신력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질 분야 5개 평가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관리대행을 맡고 있는 ㈜에코비트워터는 시험실의 데이터 신뢰성과 정확성을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