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막됐다. / 사진제공=포천시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막됐다. / 사진제공=포천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 주최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막됐다. / 사진제공=포천시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막됐다. /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억새꽃 축제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낸 지역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포천시민들의 자부심, 억새꽃 축제에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막됐다. / 사진제공=포천시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막됐다. / 사진제공=포천시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