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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사회로 돌아온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한다. 지난 6월 진 전역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된다.
이날 특별한 행사는 없을 예정이나, 앞서 진의 전역식에 슈가를 제외한 멤버들이 참석해 직접 축하한 바 있어 이번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할지 주목된다. 특히, RM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빅히트뮤직 측은 지난 14일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도 제이홉의 전역을 축하했다. 정국은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먼저 갔다 온 만큼 못다 한 거 행복하게 하시길. 고생했다"고 남겼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 또한 전역을 기념하는 '제이홉숲'을 조성하는 축하에 동참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께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조교로 복무하는 동안 제이홉은 모범적 군 생활로 주목받았다.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그는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전역한 제이홉은 먼저 전역한 진과 동일하게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과 대중 앞에 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