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계가 건설 불황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인재 채용에 한창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중견 건설업계가 건설 불황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인재 채용에 한창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수년째 지속된 경기 불황에도 중견 건설업계가 인재 채용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힘쓰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대방·대보·라온건설은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계룡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경영지원 ▲개발 ▲전산 등이며 이달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부문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20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등이다.

대방건설이 뽑는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건축시공(신입·경력) ▲건축공무(신입·경력) ▲토목시공(신입·경력) ▲안전(신입) ▲설계팀장(경력) ▲상품개발 부서장(경력) ▲예산(경력) 등이다. 오는 28일까지 대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신입의 경우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상위 건설업체 경력자 우대 등이다.


대보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공무) ▲토목(공사·공무)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경영관리 등이며 이달 27일까지 그룹채용사이트 대보리크루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 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의 경우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우수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라온건설은 ▲토목 ▲기계 ▲전기 ▲개발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의 분야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