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도시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석훈. / 사진제공=안산시
수소 도시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석훈. / 사진제공=안산시

쓰레기 줍는 아저씨('쓰저씨')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석훈이 수소 도시 안산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는다.

안산시는 오는 29일 수소 시범도시 준공식 개최와 함께 배우 김석훈을 안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함께 나누며 수소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행사다.


배우 김석훈은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여러 드라마와 SBS '궁금한 이야기Y', tvN '천개의 눈'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석훈 홍보대사의 친숙한 이미지와 환경 보호 활동은 안산시가 수소 에너지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