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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아내 명현숙과 가상 이혼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 출연한 로버트는 아내와 가상이혼에 합의했다.
로버트 할리는 "제가 가족에게 부담되는 것 같고 짐 된 것 같다"며 "내가 없으면 좀 편하게 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명현숙은 결정을 미루다가 결국 지장을 찍고 가상 이혼에 합의했다. 명현숙은 "한 번 이렇게 해서 떨어져서 살아보는 게 필요할 것 같다"며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시간을 통해 잘 생각해보자"고 전했다.
이에 로버트는 아내가 가상 이혼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약간 안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조금 아팠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로버트는 2019년 4월8일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