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에 사망자 16명, 부상자 59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근처 지역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에 사망자 16명, 부상자 59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근처 지역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사진=로이터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지금까지 사망자 2464명, 부상자 1만1530명이 발생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A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19일 이스라엘 폭격으로 사망한 사람이 16명, 부상자는 5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남부 레바논주에서 하루 만에 11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다쳤다. 나바티예주에서는 5명이 죽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베카 밸리 지역에서도 9명이 추가로 부상당했다.

헤즈볼라와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가자지구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도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민들의 두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