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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 전국이 비가 그치고 쌀쌀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이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찬 공기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에 대부분 비가 그치지만 강원·충북·전북동부·경상권 지역은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5~40㎜ ▲경기동부 10~50㎜ ▲강원영서 10~50㎜ ▲강원영동 5~40㎜ ▲충북 10~50㎜ ▲대전·세종·충남 5~40㎜ ▲광주·전남,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40㎜ ▲제주도 5~2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20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