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자 미쉐린 3스타 주방장 안성재의 미식행사 예약이 1분1초만에 마감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 참석한 안성재의 모습. /사진=뉴스1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자 미쉐린 3스타 주방장 안성재의 미식행사 예약이 1분1초만에 마감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 참석한 안성재의 모습. /사진=뉴스1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의 미식행사 예약이 1분1초 만에 매진됐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인 안성재와 미식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5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예약이 10분만에 마감됐다고 전해졌으나 이날 파르나스호텔 측은 정확히 '1분1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예약 취소 건에 대한 추가 예약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안성재의 이번 디너 코스는 1인당 7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요리는 1일과 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제공된다.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주방장인 안성재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준비한 시그니처 메뉴들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주방팀과 협업해 구성한 요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