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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런닝맨에 출격해 숨 가쁜 그림 대결을 펼친다.
2일 SBS 런닝맨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는 각자 숫자를 뽑은 뒤 팀원들끼리 숫자를 조합해 가장 큰 수를 만드는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개인 고유 숫자와 팀원을 교체할 기회를 걸고 여러 미션이 진행됐다. 한 미션은 빠르게 말하는 30개의 단어를 차례로 그린 뒤 본인이 그린 그림을 보고 단어를 맞히는 '스치듯 드로잉'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 미션 도중 날것 그대로의 그림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며 '내가 그렸지만 나도 못 알아보는 그림'들이 속출해 어떤 그림들이 나왔을지 기대된다.
이화여대에서 미술을 전공해 멤버들의 기대를 한껏 받았던 노윤서는 단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당황하며 충격적인 비주얼의 크로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노윤서의 충격적인 그림 실력이 공개되는 '런닝맨'은 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