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 70주년 생일 기념전 '미피와 마법 우체통'이 오는 21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다. 사진은 8개의 존과 테마로 이루어진 기념전 미피 마을지도. /사진=피플리
미피 70주년 생일 기념전 '미피와 마법 우체통'이 오는 21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다. 사진은 8개의 존과 테마로 이루어진 기념전 미피 마을지도. /사진=피플리

미피(Miffy) 탄생 7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회 '미피와 마법 우체통'이 오는 21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다.

19일 전시회 주관사인 피플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마법 우체통 ▲홈 스위트 홈 ▲리틀 스퀘어 ▲숲 ▲꿈의 언덕 ▲생일 축하해, 미피 ▲그리운 친구, 딕 브루너 ▲갤러리 등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각 전시 존은 관람객들이 미피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별 구성된 미피 기프티숍에서는 미피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와 한정판 상품이 준비돼 있어 전시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민재 피플리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미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미피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큐피커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