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와중에 유럽 이사회 의장 안토니오 코스타(사진 없음)와 공동 기자 회견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와중에 유럽 이사회 의장 안토니오 코스타(사진 없음)와 공동 기자 회견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현지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진행된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북한군이 최전선으로 파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북한군 사망·부상자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생존을 위해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초청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