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재가 지난달 29일 중국 여행 중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박민재의 모습. /사진=뉴스1(빅타이틀 제공)
배우 박민재가 지난달 29일 중국 여행 중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박민재의 모습. /사진=뉴스1(빅타이틀 제공)

배우 박민재가 중국 여행 중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지난 2일 뉴스1에 따르면 박민재의 소속사 빅타이틀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박민재가 중국 여행 중에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와 숨졌다고 밝혔다. 박민재는 32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건강한 친구였다"고 밝혔다.

고인의 가족과 소속사는 지난 2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부고를 알렸다.

박민재의 가족은 이날 박민재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다"며 "최대한 많은 분이 저희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재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법쩐' '사랑이라 말해요' '고려거란전쟁'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