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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전사협) 회장 당선인은 6일 "전남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지 현장의 처우 개선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6대 전사협 회장 선거가 지난 4일 전남도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는 총 투표수 2050표 중 985표를 얻어 김경수 후보(846표)를 누르고 새 회장에 선출됐다.
박 당선인은 △회원 참여 예산제 도입 △전남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 운영 △전남형 표준임금제, 후생복지수당, 급식비 지원 △지회 특성화 사업 예산 지원 △전남지역 사회복지 실천 연구사업 도입 △직능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