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토론회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토론회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친한계 핵심인 김종혁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저녁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이번 토요일엔 아마 전부 다 퇴장하는 그런 일은 못 하고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결 결과 전망을 묻자 김 최고는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 "지난번에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 3명이 들어갔다. 현재 조경태 의원은 조기 하야하라고 얘기했고, 배현진· 우재준 의원도 참석하겠다고 이야기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어 "김재섭 의원도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김재섭 의원과 임기 단축 개헌을 요구했던 네 분(김예지· 김상욱· 김소희· 우재준) 중 김소희 의원까지 (생각하면) 이미 8명이 됐고 몇 분 더 들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점도 덧붙였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3분의 2인 200명 이상의 찬성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192명에 국민의힘 8명이 더해지면 탄핵은 가결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표결에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 3명만 참여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은 오는 14일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