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경신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대국민담화를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경신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대국민담화를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로 집계됐다.

13일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 동안 진행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율은 11%로 집계됐다.


지난주 16%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날 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오른 85%를 기록했다. 답변자 중 4%는 의견을 유보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비상계엄 사태(49%) ▲경제·민생·물가(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5%) ▲통합·협치 부족, 김건희 여사 문제, 국가 혼란·불안 야기(2%) 등이 꼽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윤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 한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24%) ▲더불어민주당(40%) ▲조국혁신당(8%) ▲개혁신당(4%) ▲이외 정당·단체(1%) ▲무당층(23%)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다. 조사 방법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12.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