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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갤럽 자체 조사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 16%, 부정평가 75%를 기록했다. 특히 12월3일 밤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더욱 가파르게 지지율이 하락했다.
계엄 선포 전인 3일에는 긍정평가 19%, 부정평가 68%였으나 계엄 해제 이후인 4~5일에는 긍정평가가 13%까지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80%로 치솟았다.
부정평가 이유를 살펴보면 '경제·민생·물가 문제'(19%)가 가장 많았고 '비상계엄 사태'(1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