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제주 청귤과 녹차를 활용한 생선구이 2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제주 청귤과 녹차를 활용한 생선구이 2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제주 청귤과 녹차로 염지해 비린내를 잡은 고등어·갈치구이를 출시했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제주청귤담은 생선구이 2종'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제주산 청귤이 박힌 와사비가 동봉됐다. 이번 생선구이 2종은 수산물 HMR(가정간편식)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색다른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해 제주산 원물을 활용했다.


신제품 2종은 오는 17일 쿠팡 선 출시 예정이며 18일부터 오뚜기몰과 네이버 오뚜기몰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대인의 경우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간편성에 색다른 맛까지 더한 제주담음 생선구이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주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제주담음'은 2021년 오뚜기가 제주도와의 지역 상생을 도모하며 론칭한 제주 특화 브랜드다. 제주산 원료로 음식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특색있는 맛을 선사한다. 제주담음 라인업으로는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등을 넣은 ▲제주흑돼지카레, 제주산 흑돼지와 마늘을 넣은 ▲제주 흑돼지 마농짜장, 제주산 온주감귤과 한라봉을 넣은 ▲제주한라봉마말레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