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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간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이세영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전남친결혼식 가는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세영은 "오늘은 전남친결혼식에 간다"며 "전남친 결혼식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다들 경험이 없지 않을까 싶다. 저도 35년 살면서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 안부를 묻고 지냈던 좋은 사이"라며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그래도 기분이 이상하긴 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에 가면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다만 사람들 눈에 띄고 싶진 않다"고 했다.
앞서 이세영은 가슴 성형 부작용으로 필러를 제거하는 재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