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미디어아트센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미디어아트센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고루 갖춘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했다고 23일 전했다.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3개 공간으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 △미디어 교육공간인 영상스튜디오, 라디오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미디어월과 미디어포토존, 갤러리가 함께 어울리는 휴식 공간으로 아트센터를 재구조화했다.


개관 후 시는 내년 2월말까지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 전시회를 열고 같은 해 하반기 중 저명한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 展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생성형 AI 등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미디어와 예술을 융합한 거점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일상에서 미디어를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시는 우리 시민 모두 함께 미디어로 일상문화를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