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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는 사고 직전 48시간 동안 공항을 총 8개를 오가는 13차례의 운항을 했다. 다른 국적사 대비 높게 가동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상장된 항공사 6곳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월평균 418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항공기 운항 시간은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은 355시간이며 아시아나항공 355시간이다.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이 386시간이고, 제주항공과 사업모델이 같은 진에어(371시간)와 에어부산(340시간)도 제주항공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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