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설 선물세트 매장 직원들이 한우와 전복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홍보 3팀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 설 선물세트 매장 직원들이 한우와 전복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홍보 3팀 제공.

설 사전 예약 판매를 마친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갔다.

7일 롯데百광주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0일부터 1월5일까지 설 사전 예약 판매를 끝내고 오는 27일까지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속되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의 어려운 국내 정세를 감안해 상품 선택에 들어가는 고민과 수고를 최소화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축산·청과, 수산 등 신선 식품은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축산세트는 △함평천지한우 명가세트△함평천지한우 정성3호세트△고창한우 감사1호 세트△고창한우 감사2호 세트로 구성됐다.


수산세트는 △영광법성포굴비 건△흑산도 홍어 GIFT(시세기준)를 만나볼 수 있고, 농산세트는 나주의 명물 '나주배 세트'△장흥 백화고 명품세트가 준비됐다.

광주점 입점 명인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32호 강봉석명인이 만든 '도라지청 1호'△ 90년 전통의 젓갈 명가 수산식품명인 제 5호 김정배 명인이 만든 '명인 젓갈 프리미엄'△옛 조선왕실의 장맛을 담고 있는 식품명인 제 37호 권기옥 명인의 '상촌전통장 해'을 대표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대표 베이커리인 베비에르에서는 '쿠키세트와 마왕파이'를 보향떡집은 '떡국떡 + 인기떡 세트'를 각각 준비했다.

광주점은 본 판매 기간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이달 27일까지 설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식품 선물 세트는 구매금액에 따라 5% 할인과 선착순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8%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부모님, 조카 등 선물 받는 대상에 따라 맞춤형 선물을 추천해 주며 일부 한우와 화장품 세트는 오전 11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경민 광주점 식품팀장은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나눔이 있는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