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기를 판다'는 글이 중고거래 앱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4년 공기를 판다'는 글이 중고거래 앱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4년 공기를 판다'는 글이 중고거래 앱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은 중고 거래 앱 당근에 올라온 여러 가지 '공기 판매 글'을 갈무리해 전했다.


2024년 공기 판매자들은 '한정판 2024 공기를 판다' '2024년 12월31일 11시58분 마지막 공기' '2024년 공기 팝니다' 등의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감히 가치를 환산할 수 없다. 싸게 팔겠다'고 올리며 가격대는 각각 2024원, 8500원 등에 팔았다. 가장 비싼 건 180만원이었다.
'2024년 공기를 판다'는 글이 중고거래 앱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4년 공기를 판다'는 글이 중고거래 앱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공기 판매' 글이 올라와 관심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2022년 공기를 담았다'는 판매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웃기다" "원산지 표기가 없네" "증명서가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