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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가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서울 중랑구 봉화산 인근에서 GTX본부와 협력사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도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임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봉화산 환경정화, 철도공단과 협력사 간 소통 시간 마련 등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지난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교통혁명을 이끌었다"며 "을사년에는 GTX-B·C 노선 철도건설 추진과 청렴한 조직 문화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