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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식음료 브랜드앱은 스타벅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식음료 브랜드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식음료 브랜드 앱은 '스타벅스'로 월간 사용자 수 773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위 버거킹 267만명 ▲3위 메가커피 210만명 ▲4위 맥도날드 208만명 ▲5위 투썸하트 191만명 ▲6위 롯데잇츠 100만명 ▲7위 빽다방 99만명 ▲8위 컴포즈커피 85만명 ▲9위 KFC 68만명 ▲10위 이디야 6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상위 10개 식음료 브랜드 앱 가운데 이디야를 제외한 모든 앱의 사용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메가커피는 사용자 수가 51%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KFC 47%, 빽다방 34%, 투썸하트 19%, 스타벅스 13%, 컴포즈커피 13%, 맥도날드 10%, 롯데잇츠 10%, 버거킹 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