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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배달특급 사용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수경기가 침체되면서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시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며 "안성시는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위해 지역화폐발행을 하고 있다. 지역의 돈이 외부로 나아가는것을 막고 지역사업체중 년매출12억원 미만의 중소사업체 매출을 올리기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시에서 진행하는 16개사업, 약 190억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청년, 농어민기본소득, 보육교사,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처우개선비,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입학축하금, 어르신이미용비·목욕비 등 매년 정책발행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정부는 24년 배달수수료를 낮추기위한 상생협의체도 구성하였지만 115일간의 회의끝에 9.8%에서 거래액기준으로 2~7.8%차등수수료방식을 도입하는것으로 마무리됐다"며 "안성시 24년 배달특급 가맹업체는 1008개 업체이고 거래액은 23억이다. 안성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배달특급을 많이 사용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