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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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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비보티비'에서 코미디 연기에 욕심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 콘텐츠 '비밀보장' 501회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검은 수녀들'의 배우 송혜교, 전여빈과 함께했다.
이날 송혜교는 코미디 연기를 할 생각은 없는지 묻자 "너무 하고 싶다"라며 드라마 '풀하우스'가 마지막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그 이후로 인연이 된 작품이 없다, 너무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혜교는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를, 전여빈은 김태리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
또, 송혜교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는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없지만, 김은숙 작가에게 김은희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가 김은숙, 김은희 작가에게 동시에 작품이 들어온다면 어떤 작가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송혜교가 고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혜교는 "일단 지금은 의리로 가죠!"라며 김은희 작가 작품이 궁금하지만, 두 작품을 함께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선택하겠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