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시청 로비 대형 스크린에 아이 사진을 띄워 출생신고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과천시
한 시민이 시청 로비 대형 스크린에 아이 사진을 띄워 출생신고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가 오는 2월부터 시청 로비에서 '시민참여형 인증샷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시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전화에 저장한 사진을 미디어월에 띄우고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혼인·출생신고 등 의미 있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시청 로비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원하는 문구와 사진을 입력하면 맞춤형 화면이 생성된다.

또한 회의나 교육으로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도 실물 현수막 없이 디지털 현수막을 제작해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행사명과 날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디지털 배경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시청 1층 로비에 있는 '미디어월'은 가로 7.5m, 세로 3m 크기의 대형 LED 스크린이다. 월별 테마가 있는 3D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