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5일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를 위해 법원에 변호인선입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5일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를 위해 법원에 변호인선입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한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직원을 통해 오늘(5일) 선임계를 (법원에) 냈다"며 "상황을 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라는 단체의 총괄대표로 활동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부방대는 황 전 총리가 2022년 1월에 조직한 단체로 21·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에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내란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정선거를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