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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지상파 예능 출연에 이어 홈쇼핑에도진출했다.
장신영은 지난 5일 GS샵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장신영쇼'에 출연했다. 지상파에 이어 홈쇼핑 채널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2013년 1월 종영한 JTBC '뷰티업' 이후 12년 만에 뷰티 관련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나섰다.
장신영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그는 오프닝에서 "오늘 하루 지친 삶을 잠시 옆에 두고 아름다운 날을 찾아보자. 장신영의 마법이 지금 시작된다"라며 인사했다.
유양희 쇼호스트는 "이 언니 많이 떨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신영은 "너무 떨린다. 데뷔 24년차 됐는데 (홈쇼핑은) 떨린다"라고 털어놓았다.
장신영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떨고 있는데 많이 응원해 달라. 홈쇼핑을 엄청 많이 보는데 그동안 TV에서 시청하다가 이렇게 와서 여러분을 만나니까 많이 반갑고 설레고 엄청 떨린다. 매주 수요일 밤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요리하는 프로그램을 보니 피부가 너무 좋더라"라는 칭찬에는 "저 요즘 피부 좋다는 소리 엄청 많이 듣는다"라며 세럼을 소개했다. 장신영은 "내 자랑 같지만 수시로 듣기는 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 그런 소리를 많이 듣는다.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가 부끄럽지만 올해 마흔을 넘었다. 눈가 주름도 있고 탄력도 떨어지고 쾡하고 푸석하기도 한데 요즘 이걸 소개하고자 생각을 하면서 사용하니 하루하루가 달라진다"라며 제품을 홍보했다.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지난 2018년 5년 열애 끝에 재혼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던 중 강경준이 2023년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하면서 파장이 일었다.이후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면서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
당시 강경준은 "오해를 풀고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당사자가 받을 마음의 상처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다시 한번 나로 인해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8월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무척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주길 부탁드린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며 강경준과 이혼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용서의 뜻을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날 장신영은 "나한테 모든 삶에 있어서 아이, 가족이 전부다.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내가 더 무너지지 않고, 더 일어서야지 다짐을 하게 됐다. 집안에서도 더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온 것 같다"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