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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성국이 형님과 무려 22살 차이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여자 친구의 오빠 정영관 씨를 아군으로 불렀다. 심현섭보다 6살이 어리다고 전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최성국에게 이목이 쏠렸다. 24살 연하 아내를 얻었기 때문. 최성국이 "내 아내의 형님 아니냐? 정말 든든하다"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자 가수 강수지가 "몇 살 차이인데"라고 궁금해했다. "22살 차이다, 아내보다 2살 많으니까"라는 최성국의 대답에는 큰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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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최성국이 심현섭의 상황에 공감했다. 그는 "형님이 나한테 적이 될 수도 있고, 내 편이 되어줄 수도 있지 않나? 부모님을 설득해 줄 수도 있으니까"라면서 "딱 만났을 때 날 좋아해 주니까 고맙더라"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