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의 8주기가 돌아왔다. 사진은 지난 2017년 2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 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된 고 김지영의 빈소.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김지영의 8주기가 돌아왔다. 사진은 지난 2017년 2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 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된 고 김지영의 빈소.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김지영이 사망한 지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김지영은 2017년 2월19일 폐암 투병 중 급성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9세.


당시 고인은 폐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2년 동안 투병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작품 활동에 참여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차기작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다른 연기 열정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고,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국민배우로 자리했다.

그는 '풀하우스' '장미빛 인생' '대왕세종' '반짝반짝 빛나는' '마이더스' '금 나와라 뚝딱', 영화 '마파도2' '국가대표' '도가니' '고령화 가족' '스파이' 등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하고 내공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고인은 약 100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줬고, 57년 동안 배우 생활을 이어오며 국민엄마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