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태운 태권도 학원 차량 운전자가 충격적인 자세로 운전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태권도 학원 차량 운전자가 한쪽 다리를 창틀에 올리고 양손으로 휴대전화를 만지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아이들을 태운 태권도 학원 차량 운전자가 충격적인 자세로 운전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태권도 학원 차량 운전자가 한쪽 다리를 창틀에 올리고 양손으로 휴대전화를 만지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아이들을 태운 태권도 학원 차량 운전자가 한쪽 다리를 창틀에 올리고 양손으로 휴대전화를 만지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가족과 함께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귀가하던 중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다.


태권도 학원 차량 운전자가 한쪽 다리를 창틀에 올리고 양손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운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해당 차량 뒷좌석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탑승한 상태였다.

놀란 A씨가 휴대전화로 이를 촬영하자 운전자는 눈치를 챘는지 쳐다봤다. 그러나 한쪽 다리는 여전히 창틀에 올려둔 상태였다. 해당 운전자는 속도를 늦춰 A씨 차량과 거리를 두더니 그대로 사라졌다. A씨는 "교육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별히 신경썼으면 좋겠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 목숨 담보로 저게 무슨 짓이냐" "학원이라고 생각 안 하고 운전하는 게 문제다" "저러다 언젠가 큰 사고 친다" "운전면허 취소해야겠다" 등의 분노 반응을 보였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금지돼 있다. 이를 어길 경우 벌점 15점과 함께 승합차 기준 범칙금 7만원(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