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가 포럼을 개최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우리바다포럼. /사진=사단법인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제공
사단법인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가 포럼을 개최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우리바다포럼. /사진=사단법인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제공

사단법인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가 우리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는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성홍타워에서 '우리바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조영달 포럼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규옥 부이사장이 사단법인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의 활동 상황을 보고했다. 박병원 경총 명예회장은 '바다와 문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및 대학 등 공직 경력자 50여명이 참석해 우리바다포럼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의 다양한 전문가 교류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해양생태계 복원, 국민 인식 제고 등 바다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과 정책 제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