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2.75%로 인하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가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진행됐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종전 연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히며 의사봉을 두드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장벽에 따른 수출 타격 경계와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하강 우려 결과로 파악된다.

이 총재는 금통위 회의, 통화정책방향 간담회 등의 일정을 마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귀국일은 다음달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