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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지난 27일 저녁 8시46분쯤 충북 음성군 생극면 소재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축사 1동(274㎡)을 불타 새끼돼지 300마리가 폐사했다"며 "소방서 추산 1억4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화재는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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