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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커피 선결제 릴레이가 재등장했다.
1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신원미상 A씨가 메가커피 안국역점에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을 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총 440잔을 결제했다. 해당 지점 직원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집회 참가자 1인당 커피 1잔을 받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음료는 1잔에 2000원으로 총 88만원 상당 금액이 선결제됐다. 이날 SNS에는 '대통령 끝장내고 커피 드실 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윤석열 즉각 파면 촛불집회 선결제 홍보입니다. '대한독립만세' 말씀하시고 아메리카노 드세요"라고 적혔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 집회는 연일 거세지고 있다. 지난 11일 탄핵 찬성 측인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연 집회에는 각각 경찰 비공식 추산 약 7000명, 1000명이 집결했다. 같은날 촛불행동 주최 집회에도 경찰 비공식 추산 800여명이 모였다.
탄핵 반대 측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열린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0여명이 집결했다. 헌재 정문 인근에도 약 600여명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