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올해 리스크 관리 등에 집중한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올해 리스크 관리 등에 집중한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 지속가능성장 이룬다

현대해상이 올해 자산 건전성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2025년 경영방침으로 ▲자본 관리 역량 집중 ▲이익 창출력 증대 ▲효율 중심 영업 경쟁력 강화 ▲사업과 조직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실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본 관리 측면에서는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축소와 지급여력(K-ICS) 비율 관리를 강화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ALM(자산부채관리)과 연계해 장기보험 CSM(계약서비스마진)을 극대화하고 자동차와 장기위험보험의 손해율 개선을 통해 이익 창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일반보험의 이익 확대와 퇴직연금 운영 개선, 자산배분 최적화를 통한 투자이익 증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영업 부문에서는 보험손익 기반의 영업을 강화하고, 전속채널 조직의 생산성 증대와 손익 우량 GA(법인대리점) 중심의 영업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CM(사이버마케팅) 채널의 성장을 가속화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조직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현대해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행과 준법경영 및 소비자보호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사업과 디지털 투자를 발굴·추진하고, 내부와 외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공정한 인사제도를 확립해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
다.


앞서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는 올해 1월 신년사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과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기본에 충실한 자세와 전사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의 문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두 대표는 "금리 인하와 회계제도 변화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본 관리와 본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변화와 도전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